<트라인 4> 리뷰
트라인 4: 악몽의 왕자
Trine 4: The nightmare Prince
장르: 액션, 어드벤처, 인디
개발자: Frozenbyte
배급사: Modus Games
프랜차이즈: Trine
출시 날짜: 2019년 10월 8일
#어드벤처 #액션 #판타지
#로컬협동 #온라인협동 #롤플레잉
#퍼즐 #퍼즐플랫포머
#멀티플레이어 #싱글플레이어
#최대3인협동플레이 #한국어지원
싱글플레이, 온라인협동플레이
모두 가능
이 게임을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포인트는
바로 친구들이랑 같이 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도 못 만나는데
게임에서라도 만나서 놀자! 하는 마음에서요.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게임, 상상 이상으로 재밌던데요.
우당탕탕 엉망진창으로 플레이해도 웃겨 죽고
멋지게 착착 잘 풀어나가도 재밌고요. ㅋㅋㅋ
트라인4는 대략
<궁수, 전사, 마법사>로 이루어진
3인의 영웅이 집 나간 왕자를 찾으러
떠나는 모험기(?)예요.
최대 3인이서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고요.
게임 개설할 때 옵션에 따라
3명이서 캐릭터가 겹치지 않게 할지
겹쳐도 되도록 할지
선택할 수 있어요!
돈 냄새 나는 고급진 비주얼
그래픽이 예쁘기로 유명한 로스트아크
플레이할 때도 스크린샷 한번 안 찍었는데
트라인4를 할 때는 틈만 나면
스크린샷을 찍었어요.
무료게임? 오픈게임?
뭐라고 하죠.
여튼 그런 류의 게임들은
그래픽이 고급지고 예쁘다고 해서
시작해 보면, 스토리 영상만 고퀄이고
플레이 그래픽은 제 성에 안 찼었거든요.
근데 역시 돈이 답이었나 봐요.
트라인4를 시작으로, 저는 그냥
몇 만원 주고 제 취향에 맞는 게임을 하겠어요!!!
스토리 영상은 당연히 고급지고요.
플레이 화면도 정말정말 예뻐요!!!!!!
모니터가 크면 클수록 더 만족스러울 거예요. ㅠㅠ
진짜 너무 예쁨!
참고로 아래 스크린샷은 스토리영상이에요.
스테이지별로 달라지는 배경
마냥 평화롭고 예쁘기만 한 배경이 아니라
스테이지를 하나하나 깰 때마다
스토리 배경이
다 다르고 특색이 있어서
질리지도 않았어요. ㅠㅠ
더 뒤쪽 스테이지까지 깬 친구들 말로는
끝까지 예쁘다는데...기대하고 있어요!
+물 속으로도 들어가요!!!!
풍부하지만 난잡하지 않은
스킬 트리
3인의 영웅은 제각기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어요.
이들의 스킬을 조합하거나 협동해서
퍼즐을 풀고 전투를 치뤄가다 보면
스테이지를 깰 수 있어요.
스킬이 풍부하지만 난잡하게 많지 않고
핵심 스킬 몇 개에 파생 스킬 몇 개,
이런 식으로 확장되어 있어서
캐릭터를 스와이프 해 가면서
플레이해도 키 조작이 헷갈리지 않아요.
퍼즐과 전투를 접목
'화재, 공기, 빛, 자석, 전기' 등을 특징으로 하는
퍼즐을 혼자서, 혹은 친구들이랑 함께 해결하면서,
중간중간 스테이지에서 마수들도 해치우게 돼요.
결제한 금액이 아깝지 않은
<트라인4>
저는 3월초에 스팀에서 할인할 때
구매한 덕분에 15,000원 가량에
트라인4를 즐길 수 있었어요.
주말엔 친구들이랑 시간 맞춰서 멀티 플레이
평일엔 퇴근하자마자 달려와서 싱글 플레이
구매하고 초반 며칠 동안은 꾸준히
하루 3시간 이상은 플레이한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같이 하려고 산 게임이지만,
혼자서 해도 충분히!!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었어요. ㅎㅎ
코로나 때문에 몇 개월간 집콕하느라
답답해서 처음으로 질러 본 게임인데,
이 게임을 계기로 유료 게임에
눈을 떴어요.....ㅋ_ㅋ
다음 할인 때 사려고 벼르고 있는 게임은
버스시뮬레이터, 플래닛코스터,
위쳐3, 몬스터헌터월드,
등등이에요!
혹시 스팀 할인 소식이 있으면
포스팅에서 겸사겸사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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