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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홈스타일링

마리하우스, 관심 가는 패브릭 브랜드

by 에디터 린다 2021. 12. 26.

관심 가는 패브릭 브랜드

마리하우스

 

 

 

협소한 집이다 보니 집안 분위기를 바꿀 때는 가구를 바꾸거나 새로 들이기 보다는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에 이번 여름에 오티에이치콤마 oth, 에서 한강 hanriver 패브릭 포스터를 구매해 안방 커튼 한켠을 꾸미고 여름을 만족스럽게 보냈는데요. 겨울이 오니 oth의 hanriver는 방 분위기를 너무 차갑게 만드는 것 같아서 이를 대체할 패브릭을 찾아헤매게 됐습니다.

oth HanRiver ver.2 (출처: oth)

oth의 hanriver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도 구경해 보세요. ^^

 

다이소 커튼 클립으로 패브릭 걸기

패브릭으로 커튼 만들기   커튼 클립으로 패브릭 걸기 다이소 커튼 클립 마음에 드는 패브릭으로 간단하게 커튼 만들기 마음에 드는 패브릭이 있는데, 커튼핀을 꽂기도 애매하고 압축봉에 걸기

piaozhao.tistory.com

 

 

 

무난하게 평균 이상의 예쁜 패브릭을 사고 싶을 때 데코뷰에서 많이 구경하고 사 왔지만,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조금 질렸었는데, 우연히 마리하우스라는 패브릭 브랜드를 알게 됐습니다. 홈스타일링 컷만 보고, 이거 또 엄청 비싸게 받는 거 아냐? 싶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참고: oth 가격은 59,000원 / 사이즈 135X230)

 

 

 

 

 

마리하우스 커튼

제가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커튼은 아래 신상 커튼입니다. 흰색과 무채색 조합의 무난무난 베이스 우리집에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어 줄 것 같아요. 우리집은 너무 귀엽거나 너무 힙해도 좀 결에 맞지 않을 것 같거든요.

 

 

아니면 이런 쉬폰 커튼도 예뻐 보여요. 적당히 빈티지스러우면서 색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겨울에 쉬폰 커튼은 좀 추워보이려나? 싶기도 하지만...파란색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혼자서 타협해 봅니다. ㅎㅎ

 

 

 

 

 

 

마리하우스 쿠션

패브릭 브랜드를 구경하다 보면 꼭 방석에도 빠지게 돼요. 조금 가격이 비싸지만 푸들 쿠션 너무 귀엽네요. 보타닉 패턴이 적절하게 들어간 로라 쿠션커버도 예뻐 보이고요! 보라색 색감이 오묘하네요. 이것 말고도 쿠션 커버 예쁜 게 너무 많네요. 커튼 보고 들어왔다가 쿠션 커버만 몇 개 살 것 같기도 해요...

 

 

 

올해는 이미 지출이 너무 많으니 일단 참아 보고...연초가 되면 해피 2022를 맞아 패브릭으로 집을 새단장하고 싶군요! 마리하우스 홍보글 아니고..물욕 넘치는 소비자의 고민글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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