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pub에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4길 31
매일 18:00 - 02:00
이제는 '서울대입구역 맛의 거리'라는 표현보다
'샤로수길'이라는 표현이 더 익숙해진 듯 해요.
명성대로, 샤로수길에는
맛있고, 예쁘고, 트렌디한
식당들이 많았는데요.
그중, 조선펍에디는
별 다섯개짜리 식당이었어요!
인테리어, 분위기
우선, 생각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았어요.
벽을 창호 느낌으로 인테리어 해 두셨는데,
창호에 전구색 조명이 비치니,
이색적이면서도 운치 있었어요!
기념일 데이트 하러 간 식당이 아닌 이상,
리뷰에서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먼저 언급하지 않는데,
이곳 인테리어가 제 취향저격이었나봐요.
꼭 언급하고 싶더라고요!!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인테리어 사진도 좀 찍어 두려고요!
맛, 가격대
안주 가격대는 8,000원~21,000원 사이네요.
1만원 중반이면 충분히
고퀄리티의 안주를 즐길 수 있어요.
고작 소세지 몇 개에도 1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이 정도 퀄리티면 혜자라고 생각해요!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프렌치감자전이에요.
총 세 가지 메뉴를 시켰었는데,
가장 가격이 낮았는데,
같이 간 친구들 모두가 가장 맘에 들어하던 안주였어요.
바삭한 식감에 감자의 감칠맛이 잘 살리셨더라고요.
다음 번에 가도 프렌치 감자전은 꼭 시킬 거예요!
가격도 심지어! 만원밖에 안 했어요!!
주류
술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특히 막걸리 종류가 정통적인 스타일부터,
퓨전 스타일까지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어서
막걸리러버로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조선pub에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4길 31
매일 18:00 -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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