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 호텔 더 라운지 브런치 3인 세트 후기 (추천추천)

 

 

 

 

    내돈내산 / 호텔 브런치   

더 플라자 호텔

더 라운지

맛있고 저렴하고 쾌적한 호텔 라운지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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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패밀리 브런치 (3인)

100,000원

단품메뉴 중 택 3 + 카모마일/커피 중 택 3 + 디저트 택1 (3인기준)

※이용시간: 12:00~16:00 ※ 어린이 손님에 한 해 과일주스 음료 선택 가능

 

 

 

 

오랜만에 친구들과

평일 오후 반차를 내고 모였어요.

오후 반차를 낸 만큼,

분위기 좋게 즐기자 싶어 호텔 라운지를 예약했어요.

 

배도 적당히 채울 수 있으면서

커피까지 제공하는 브런치 상품이 10만원이라니

합리적이죠.

 

 

더 라운지는 더플라자 호텔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지하철역, 버스 정거장에서 멀지 않아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좋은 위치고,

시청 바로 앞이라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인테리어가 정말 예뻐요! 조명도 멋지고요.

보라색이 이렇게 예쁘고 고급스러운 색인 줄 몰랐네요!

 

 

 

라운지는 넓지 않아요.

좌측에 세 자리 정도는 일반적인 테이블 자리로 구성되어 있고, 

중앙, 우측 공간은 동그란 라운지 소파 자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간 것이긴 하지만

당일 예약이어서 그런지 3인 자리는 테이블 자리밖에 없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그래서 더라운지 시그니처는 소파 라운지 자리다 싶어서

 

 

 

 

 

 

애프터눈티 세트가 아니지만 3단 트레이에 예쁘게 셋팅되어서 나오네요!!

서빙 받을 때만 잠깐 보는 거긴 하지만, 이렇게 예쁘게 서빙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저희는 2인 자리에 3인이 앉은 거라 ^^

테이블 공간에 여유가 없어서 바로 음식을 내린 다음에

3단 트레이는 치워달라고 부탁했어요.

 

2인에 적당한 테이블이라고 하지만, 원형 테이블이라서 그래도 꾸역꾸역 3인 식사와 앞접시, 음료가 다 들어가죠?

그냥 테이블 자리 앉았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ㅎㅎ

 

 

메뉴 정보

아보카도 스테이크 샐러드

피스타치오 치킨 파스타

무화과 프렌치 토스트

카라멜 치즈케이크

아메리카노2/캐모마일1

 

 

 

 

 

 

 

 

아보카도 스테이크 샐러드

피스타치오 치킨 파스타

 

 

배 채우기 용으로 시킨 스테이크 샐러드와 치킨파스타예요.

스테이크 샐러드가 생각보다 양이 많고, 퀄리티가 좋았어요.

아보카도, 단호박, 버섯, 구운 견과, 렌틸콩 등등 식재료가 다양해서 재밌게 맛봤어요.

 

치킨 파스타는 바질페스토 소스였어요. 평소에 바질페스토를 즐겨 먹어서, 역시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파스타에 치즈 덩어리도 들어가 있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너무 맛이 좋아 궁금해 검색해 봤더니, 보코치니 치즈라고 해요.

보코치니 치즈는 모짜렐라를 작은 볼 모양으로 만든 치즈라고 하는데,

늘 샐러드에 들어 있는 것만 먹었는데,

이렇게 바질 파스타에 소스와 함께 먹으니 맛이 색다르고, 훨씬 강렬했어요.

 

 

 

 

 

 

 

 

 

 

 

무화과 프렌치 토스트

카라멜 치즈케이크

 

무화과 프렌치 토스트 너어어어무 맛있는데요?

크림치즈랑 블루베리 콤포트가 너무 맛있었어요....말린 무화과도 정말 맛있었고요!!!!!!!!  

 

카라멜 치즈케이크도 말해 모해...

애매하게 인스타 핫플 가서 불편한 자리에서 디저트 비싸게 사 먹다가...

호텔에서 편하게 디저트까지 세트로 먹으니 너무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커피도 정말정말 맛있어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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