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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상암 자율주행 택시,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운영 @서울시 자율주행 2030

by 에디터 린다 2021. 11. 30.

    서울 자율 주행 2030    

서울시 자율주행 택시, 자율주행 버스 운영

자율주행 시범지구

상암 자율주행 택시

강남 로보택시강남 자율주행 택시자율주행 버스

 

 

 

 

아직까지 미래 세계 일처럼 느껴졌던 자율주행이라는 단어가 이제 정말 현실 속으로 들어올 예정인가 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자율주행 실현을 위해 신호체계 및 도로정밀지도 등 인프라 구축 및 기술 실증, 안전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이제는 인프라 다지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율주행차를 대중교통으로 시범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자율주행차를 도입해 나갈 것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 발표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자율주행 분야 기본계획으로, 자율주행과 관련한 지자체 최초의 계획입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2026년까지 서울 전역 곳곳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 5대 과제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은 아래 5대 과제로 추진됩니다.

자율차 거점(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및 이동서비스 상용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대중교통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정착

공공서비스 분야에 자율차 기반 도시관리 도입

시 전역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시범지구: 상암, 강남, 여의도, 마곡

  • 상암: 2021년 11월말~
  • 강남: 2022년~
  • 여의도: 2023년~
  • 마곡: 2024년~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첫 시행 (2021.11~)

상암에서는 11월 말부터 자율차가 운행을 시작합니다. 한 달 간의 무료 운행 후 유상운송에 들어갑니다. 이어서 강남, 여의도, 마곡 등도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해 자율차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는 상암 일대에서만 2026년까지 50대 이상으로 자율차를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남, 로보택시(2022~)

내년 초에는 강남 일대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으로 지정하고, 민간과 함께 출발지와 목적지를 스마트폰으로 선택해 호출하는 로보택시10이상 선보입니다. 2026년까지 강남 내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와 로보택시 등을 10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강남은 3km 이내 단거리 이동 수요가 많은 만큼 셔틀버스 등을 전기 자율차로 수요를 대체하는 것도 검토 중
* 서울시는 로보택시 등 민간 자율차 기술개발과 시범운행을 위해 '209월부터 강남 일대 129개소의 교통신호정보로 디지털화해 신호등 색상, 다음에 변경될 신호까지 남아있는 시간을 0.1단위로 자율주행차에 제공하는 등 자율주행 지원인프라(C-ITS) 구축
 
 

 

 

자율주행버스 운행

청계천, 도심순환형 자율주행버스 운행

2022년 4월부터 청계천에 도심순환형 자율주행버스가 다닙니다. 2023년에는 자율주행 노선버스(홍대~종각~흥인지문)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2026년까지 자율주행버스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노선버스 시범운행 시작 2023~

승용차에 앞서 대중교통부터 자율주행을 조기에 상용화 시키고,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이동편의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2023년에는 홍대~신촌~종각~흥인지문(9.7km)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 심야시간대 중앙차로를 이용해 운행한합니다.

2024년에는 도심과 부도심을 연결하는 장거리 운행 심야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추가 운행한다. 예를 들어, 여의도~도심~도봉(24.6km), 수색~도심~상봉(23.8km), 구파발~도심~강남(24.6km) 등입니다. 2026년까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시간대를 중심으로 장거리 운행 자율주행버스를 10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심야시간대 버스는 배차 간격이 너무 길고, 도심에서 부도심으로 나갈 때는 택시비도 많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심야 시간 이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자율주행 심야 버스가 적극 도입되면 이러한 불편함이 대폭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율주행 기술력이 더 확보되면 심야시간대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대에도 자율주행 버스가 도입되겠지요. 부도심에서 도심으로 출근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출근시간대 광역버스는 타려는 사람은 많은데 배차 간격이 길고, 좌석도 한정적이라 증차가 절실한데, 인건비 문제로 버스 회사에서는 증차가 힘든 실정입니다. 증차는 커녕 노선이 없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죠. 4차 산업 발달로 없어지는 직업도 많다지만, 새로 출현한 기술과 연계하여 새로 생기는 직업도 많다고 하니, 사용자도 근로자도 모두 윈윈하는 쪽으로 기술이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관리 공공서비스에 자율주행 기술 도입

2024년부터 도시관리 공공서비스에도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합니다. 순찰청소 분야부터 2024년 우선 도입할 예정입니다.

 

 

 

서울 전역에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2026년까지 서울 전역 2차로 이상 도로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2차로 이상 모든 도로(4,291개소, 총연장 8,240km)의 교통신호정보를 자율주행차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 정밀도로지도 구축 :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정밀도로지도를 '24년 4차로 이상 도로, '26년 2차로 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구축한다.
  • 정밀도로지도 실시간 업데이트를 위한 플랫폼 구축 : 도로통제 등 자율차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전방 도로위험 상황을 정밀도로지도에 실시간 업데이트하기 위한 도로위험 자동 검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서울시의 목표

서울시는 2026년까지 서울시내 2차선 이상 모든 도로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6TOP 5 자율주행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2030년에는 세계 3위권까지 끌어올려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국내 자율주행 준비현황은 세계 7위/2020 Autonomous Vehicles Readiness Index,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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