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 삼성역 개통 차질 없이, GTX C 추가역 반영

 

 

오늘 2022년 2월 4일자로 국토교통부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수도권 주민들이 학수고대하고 있는 광역철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보도자료라, 오늘 포스팅에서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 보도자료에 담긴 내용의 주요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에는 각각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① GTX-A ’24년 개통

② GTX-B ’22년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③ GTX-C ’22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④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22년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목표

 

 

 

 

GTX A 개통

 GTX 노선 중 착공까지 진행된 노선은 GTX A 노선이 유일합니다. 나름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듯 하지만 끝까지 공사 기간을 잘 맞추어 주면 좋겠네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GTX A 개통 시기는 파주 운정역~삼성역 구간은 24년 6월, 삼성역~동탄역 구간은 23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파주 운정역~삼성역(민자) ’24.6월
• 삼성역~동탄역(재정)은 ’23.12월

 

GTX A 노선의 가장 핵심 정차역은 바로 삼성역인데요. 삼성역은 서울시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사업기간 단축 및 무정차 통과 방안 등을 서울시와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GTX B 진행 현황

재정구간은 설계 적정성 검토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기본계획 고시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고요. 민자구간은 KDI에서 RFP(안) 검토 중으로, 이후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하며, 추가역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자가 제안하도록 RFP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GTX C 진행 현황

22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민설명회가 3월 중에 개최 예정되어 있으며, 이때 수렴한 주민 의견을 실시협약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추가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되어 실시협약(안)에 반영하였으며, 실시협약(안)은 향후 KDI 검토, 민투심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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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광역급행철도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중(’21.11~)이며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부권 광역급행 철도 노선도 및 개통 시기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도 읽어 보세요. ^^

대장홍대선, 원종홍대선 노선도, 개통 시기 @민자적격성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