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이불 관리
구스 이불은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여름이불처럼 가벼워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온성이 뛰어나 한겨울에 특히 인기가 좋지만
통기성이 좋아서 사계절 이불, 여름용 이불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이불 소재라지만,
한국에서 인기를 얻게 된 지는 얼마 안 되서
구스 이불 관리법을
잘 알고 계신 분이 적을 텐데요.
알고 보면, 솜이불보다
훨씬 관리가 간편하다는 구스이불,
어떻게 관리해야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포인트 1 습기 관리
거위털은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자주 건조시켜 주어야 냄새 문제가 없답니다.
냄새가 느껴지시는 때에는
맑은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며칠간 건조해 주시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건조 시간대는 습도가 낮은
오전 10시~오후 3시가
적당하다고 해요.
포인트 2 물세탁 NO, 이불커버 씌우기
거위털은 물보다는
바람과 공기로 일광소독해 주는 게 좋습니다.
땀, 먼지 등으로 표면이 오염되지 않도록
이불 커버를 꼭 씌워서 이용하고,
이불 커버를 자주 세탁해 주세요.
물세탁이 꼭 필요할 때는
미온수+중성세제+울세탁 코스 조합으로 이용하세요.
포인트 3 드라이클리닝 더더욱 NO
집에서 물세탁하기 어려운 소재는
습관적으로,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곤 했죠?
하지만 구스 소재를 드라이클리닝 하면
깃털의 기름 성분이 제거되어 버려
보온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포인트 4 건조기 이용
저는 건조기 에워워시 기능을 이용해서
먼지를 털고, 살균시켜 주곤 해요.
저는 삼성 건조기의 에어워시 라인 중
패딩케어, 이불/먼지털기 코스를 이용해서
구스 이불을 뽀송하게 관리해 주고 있어요.
포인트 5 가볍게 두들기기
거위털이 한 곳에 뭉쳐 있지 않도록
사용 후, 건조 전후로
가볍게, 주기적으로 두들겨 주어야 해요.
여름철, 구스 이불 보관 TIP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부직포 가방에 넣어 보관해 주세요.
구스 이불 위에 무거운 짐을 올려 두거나
압축팩에 압축해서 보관하면
솜털이 눌리게 되니,
부직포 가방에 넣어
선반에 올려 두면 가장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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