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안다즈호텔 고급오복수산, 신선하고 맛있는 삿포로식 카이센동

    압구정 맛집, 압구정 카이센동    

고급오복수산

압구정 맛집

안다즈 맛집

압구정 카이센동

 

 

평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점심 마감주문 14:45

저녁 마감주문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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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카이센동 맛집으로 유명한 고급오복수산은 압구정역 3번 출구에 연결된 안다즈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지하철을 타고 왔다면 지하철 출구로 나가기 전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안다즈호텔 지하1층으로 올 수 있습니다.

 

저는 평일 이른 저녁에 갔더니 대기가 0팀이었어요. 내부에 빈 자리도 여럿 있어서 다행히 원하는 자리에 골라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카이센동 25,000원

오복알밥 25,000원

사케통 17,000원

우니 한판 55,000원 

등등

 

저희는 카이센동과 오복알밥을 시켰어요!

장어덮밥도 유명하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장어덮밥은 다음 기회에 먹어 봐야겠네요.

 

 

 

 

 

내부

매장 크기가 크거나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였어요. 고급 일식집 인테리어를 기대한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인테리어일 수도 있겠네요.

 

매장이 통유리라서 안다즈호텔 지하1층을 지나다니는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일 것 같아요. 저는 평일이라 한산한 때라서 통로에도 사람이 없어서 거슬리지 않았지만, 북적이는 주말에는 좀 신경쓰일 것 같네요.

 

그래도 테이블 자리가 넓은 점은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2인 손님이면 협소한 2인 테이블에 앉게 되는데, 고급오복수산은 기본이 4인 테이블 이상이더라고요. 2명이서 갔지만 널찍한 4인 테이블에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

주문하고 약 10분만에 카이센동이 나왔어요!! 해산물 종류가 다양하네요. 생참치뱃살, 생참치 등살, 네기도로, 광어, 생연어, 단새우, 사바, 전복, 한치, 관자, 계란말이가 들어가 있어요. 참치와 연어가 너어어무 맛있어서 신나게 먹었고, 단새우는 생각보다 아쉬운 맛이었어요. 제주도 딱새우가 더 생각났네요.

 

 

 

 

카이센동에 함께 딸려온 기본찬들입니다. 

생와사비를 간장에 풀어 곁들여 먹는 방식인데, 간장이 짜지 않아서 듬뿍듬뿍 찍어 먹으면 돼요.

생와사비는 많이 알싸하지는 않았어요.

 

 

 

리뷰를 쓰다 알게 된 점인데,

밥과 김은 리필이 되는군요?

하지만 밥은 해산물을 얹어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어서 밥을 더 시킬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카이센동이 나오고 얼마 후 뒤이어서 친구의 메뉴인 오복알밥이 나왔어요. 친구도 먹는 내내 만족스러워했으니, 오복알밥도 맛이 괜찮은가봐요. 오복알밥에는 곁들임 찬으로 수란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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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이센동을 여러 일식당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보니 만원대에도 접할 수 있긴 하지만 압구정에서 25천원이라면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아요. 압구정에서 어느정도 갖추어서 식사를 하겠다 하면 기본 25천원이 넘으니까요! 가성비 맛집으로 꼽을 수는 없겠지만, 즐겁고 맛있게 식사하기 충분히 좋은 곳이었어요.

 

 

이 날 저녁식사 후보로 안다즈호텔 지하1층의 쓰촨 요리집도 얘기가 나왔었는데, 평일 저녁이니 좀 가볍고 신선한 것을 먹고 싶어서 고급오복수산을 선택하게 됐는데, 식후 안다즈 호텔 지하 1층을 살펴보니 식당이 다 괜찮더라고요.

 

 

지하1층에서 식사하고 1층의 TWG에서 후식으로 차를 한 잔 마시면 동선 최고일 듯 하네요...아직은 못 가 본 곳이 많아서 많이 돌아다니겠지만, 추운 겨울에는 가능한 안에서 돌아다니는 게 베스트니까 겨울에 다시 한번 안다즈호텔을 찾아봐야겠어요.

 

 

 

 

 

 

 

 

 

참고: 일행 동시 입장

고급오복수산은 매장이 협소하여 테이블이 부족한 관계로 일행 동시 입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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