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부동산

강변북로 지하화, 연구 용역 진행 중, 용역 결과 발표 시기

by 에디터 린다 2021. 12. 5.

서울의 도로는 늘 차로 꽉 들어차 있죠. 광역교통수단이 많이 생겨났지만 여전히 자차 이용의 편리함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서울은 늘 자동차로 붐빕니다. 서울의 강변북로도 상습 정체구간 중 하나인데요. 서울시에서 이 도로를 지하화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가 봅니다.

 

2021년 9월 땅집고에 게재된 기사를 참고해 봤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서울시는 강변북로 지하화에 대한 연구 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강변북로 가양대교와 영동대로 사이 17.8㎞ 구간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보도·공원 등을 만들어 한강공원과 연계한다는 계획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내년 8월쯤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9월 게재된 기사니 용역 발표 시기는 2022년 8월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서울시는 타당성조사를 통해 강변북로 지하화가 가능한 구간이 어디인지, 도로 때문에 단절된 한강공원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언했던 올림픽대로 지하화는 비용 문제로 강변북로 지하화 용역이 끝난 뒤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도로 지하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네요. 

출처: 땅집고

강변북로가 지하화하게 되면 최대 수혜지는 성수가 될 거라고 하네요. 현재 강변북로 때문에 교통 혼잡이 극심한데, 이 부분이 개선될 테니까요. 안 그래도 입지가 좋아 인기가 많은 지역인데, 앞으로 5년 뒤 10년 뒤에는 더 발전해 있겠네요.

 

강변북로가 지나는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모두 강변북로 지하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2021년 10월 19일자 기사를 보면, 용산구청장도 경부선 지하화, 강변북로 지하화에 목소리를 내었네요. 서울 시내에 녹지 공간이 매우 부족한데, 안전하게 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면 주민들 삶의 질도 높아지고 공기질도 개선되겠지요. 

 

강변북로 지하화에 대한 소식은 앞으로도 꾸준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2년 여름이 되기 전에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