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코스트코 장보기:
코스트코 캐시미어 목도리, 크리넥스 마이비데, 코스트코 골프공
코스트코 계란, 코스트코 삼겹살, 코스트코 목살,
코스트코 커클랜드 생수, 코스트코 커클랜드 탄산수
2021년 12월 둘째주에 코스트코 장보기 다녀왔어요. 많이 안 사고 몇 개만 담았는데도 20만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이번 시즌에는 코스트코에 의류 세일이 괜찮아 보였어요. 원래 의류 코너는 빠르게 지나쳐 갔는데 이번에는 이것저것 관심이 가더라고요. 디자인 예쁜 겨울옷들이 꽤 있었어요.
단정한 캐시미어 목도리를 사고 싶었는데 마침 코스트코에서 캐시미어 목도리를 할인하고 있어서 분홍색으로 하나 구매해 봤어요. 색깔 라인업은 분홍색, 하늘색, 갈색, 회색이었는데 분홍색이 가장 인기가 많았는지 재고가 하나뿐이었어요. 길이가 긴 편은 아니라 풍성하게 둘둘 말아 연출하고 싶은 경우보다 단정하게 한번만 두르는 용도로 적합해요. 목도리가 샘플로 있으니 소재나 길이감, 색감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네파 여성다운리버시블 패딩을 99,900원에 팔고 있어요. 귀여워서 한참 봤는데 이것도 그냥 살걸 그랬나 많이 아쉬워요...온라인 최저가는 159,000원이네요....살걸살걸살걸무새,,,
울 니트 스커트도 할인을 많이 하고 있어요. 탄탄하고 소재가 좋아서 기웃거렸지만 니트 스커트 핏을 알 수가 없으니 사지는 않았어요.
코스트코에도 골프 용품을 많이 판매하네요. 골프 장갑, 골프공, 골프채 등등 다양해요. 코스트코 골프공과 코스트코 골프 장갑 가격이 괜찮아서 하나씩 구매해 봤어요.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가 많네요.
코스트코 골프장갑: 커클랜드 골프 장갑
코스트코 골프공: 캘러웨이 hex tour soft
커클랜드 생수 정말 너무 싸요...2리터 6개입이 1,770원이에요. 겨울이라 가습기도 돌려야 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4팩을 사 왔어요. 탄산수는 원래 씨그램을 많이 먹었는데, 커클랜드 탄산수가 너어무 싸서 사 봤어요. 별다른 향이 없고 탄산이 약한 건 아쉽지만 가성비가 좋네요.
코스트코는 항상 고기가 떨어지면 가요. 한번 가면 목살, 삼겹살을 한 판씩 사 와요. 지난번에는 목살, 삼겹살에 소고기 척아이롤까지 사 오는 바람에 고기를 정말 오래 먹었어요. 고기 담은 다음에는 다들 한 판씩 꼭 사가는 코스트코 계란도 담고요.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60매X6팩을 할인가 10,990원에 구매했습니다. 크리넥스 마이비데 온라인 최저가는 11,700원이네요. 배송비까지 포함한다면 더 비싸지니, 코스트코 온 김에 구매하면 좋겠네요.
코스트코 크로플이 생겼어요! 지난번 방문 때는 없었는데 새로 생긴 것 같아요. 당시에는 배가 불러서 쿨하게 넘어갔는데, 지금 포스팅하며 검색해 보니 완전 코스트코 추천 상품이네요? 나 왜 안 샀어..ㅠㅠ 다음 번에 가면 꼭 한 박스 사 와 봐야겠어요. 생크림에 과일 올려서 먹어볼래요.
참고: 코스트코 크로플 칼로리는 1개에 268칼로리 / 1통(8조각) 14,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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