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우드 페스티비티, 나흐트만 크리스탈 보사노바 접시 (내돈내산)

 

 

    내돈내산 그릇 후기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나흐트만 크리스탈 보사노바

 

 

 

조금 지난 구매 후기지만 올려 봅니다. 편스토랑 다시보기로 정주행 하던 중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그릇 할인 매장에 간 것을 보고 그릇 욕심이 생겨서 급 일산 에서 그릇을 사 왔었습니다. 류수영이 다녀온 곳이 어딘가 해서 편스토랑 류수영 그릇 매장이라고 검색하니 일산 보니타 하우스가 뜨더라고요. 일산에서 유명한 그릇 할인 매장으로는 일산 보니타 하우스, 일산 모드니가 있는데, 두 곳의 거리가 가까워 저는 한번에 두 곳 다 방문했답니다.

 

 

방문 후기는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혼수 그릇 매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니, 혼수 준비하시는 분들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산 보니타 하우스 방문 후기 (주차, 연휴, 가격, 추천)

 

일산 모드니 방문 후기 (주차, 연휴, 가격, 추천)

 

 

 

 

 

 

이제부터 본격 일산 모드니 내돈내산 그릇 구매 후기입니다. 저는 혼수 그릇을 사러 간 것은 아니라 세트로 여러 개를 사지 않고 단품으로 마음에 드는 그릇만 조금 사 왔어요. 시라쿠스를 더 사 볼까 싶어서 간 것이었는데, 뜬금 없이 다른 브랜드 그릇이 마음에 들어서 각기 다른 브랜드에서 접시를 한 개씩 골라 왔어요. 

일산 모드니에서 그릇을 구매하면 위와 같이 신문지로 꼼꼼하게 완충 포장해 주십니다. 

제가 산 그릇은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플레이트와 나흐트만 크리스탈 접시입니다.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그린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라인은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볼 때는 너무 공주풍으로 과해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단정하고 너무 예쁘더라고요! 문양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웠어요. 웨지우드 페스티비티는 하늘색과 분홍색이 메인 컬러라고 하는데 저는 실제로 보니 그린색이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그린색은 인기 없는 라인이라고 코스트코에서 세트를 대폭 세일 했다고 하던데, 그때 못 산 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집에 있는 트위그 뉴욕이 노란색, 그린색이 들어가 있어 함께 매치하면 예쁠 것 같아서 더 망설임 없이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나란히 둬 보니 예상대로 너무 잘 어울려요! 깔맞춤은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릇은 깔맞춤이 제일 무난하고 예쁜 것 같아요. : )

웨지우드 식기세척기, 웨지우드 전자레인지 그런데 아쉬운 점은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불가라는 거예요...어떤 곳은 가능하다고 되어 있기도 한데...싸구려 그릇은 아니니 초반에는 좀 신경 써서 손 설거지 해 주면서 쓰고 있어요. 아직은 웨지우드 페스티비티는 반찬 그릇으로 쓰기 보다는 디저트 그릇으로 쓰고 있어서 덜 번거롭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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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흐트만 보사노바 크리스탈 접시

나흐트만 크리스탈 접시도 염두에 두긴 했는데, 당장 그날 살 줄은 몰랐어요. 멀리까지 오기도 했고, 가격도 당시에 인터넷보다 저렴했어서 겸사겸사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사고 보니 웨지우드 그릇보다 더 자주 손이 가네요. 아마 투명한 그릇이라 여러 색깔의 그릇과 매치하기 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휘뚜루 마뚜루 편하게 쓰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쓰다 보니 간단한 리뷰인데 길어졌네요!

다음에는 음식이랑 플레이팅한 그릇도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 )

 

 

그릇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시라쿠스 오발볼 사용 후기도 구경해 보세요. 

 

시라쿠스 메이플 오발볼 사용 후기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