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로 정갈하게 혼밥 챙겨 먹기

 

집밥, 혼밥 트레이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잘 못했어요.

회사 출퇴근 말고는 딱히 무언가 한 것이 없는데

게을리 보낸 것 같아 속상했는데

갤러리를 뒤져 보니 그래도

집밥은 잘 해 먹으며 지낸 것 같아요.

 

행남자기 트레이

친한 선배의 도예 공방에서 선물 받은 밥그릇, 쿠프볼, 수저받침에 원래 가지고 있던 검트리 시드니 분홍색 식기를 매칭해 봤어요. 다크그레이나 브라운 계열 그릇을 매칭해도 예쁠 것 같네요. 이왕이면 나무 수저가 세팅했을 때 예쁘겠지만 식기세척기 써야 하니 나무수저는 포기합니다..ㅋㅋ

 

돈가스는 냉동제품으로, 작은 크기로 되어 있어서 혼밥상에 올리기 아주 괜찮아요. 

 

 

행남자기 트레이, 시라쿠스 오발볼

반응형

전날 시켜 먹고 남은 떡볶이와 치킨 세트를 담아봤어요. 남은 배달 음식 데워 먹는 거라도 트레이에 올리니 괜히 차려 먹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몇 번 차려 먹어 보니 밝은 색상 우드 트레이도 가지고 싶어서 좀 더 큰 사이즈로 다른 브랜드에서 하나 구매했어요. 테이블매트도 많이들 사용하는 것 같던데, 소재가 다양해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좀 고민되더라고요. 아무래도 관리하기 편한 pvc 재질이 나으려나요? 꽂혀서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 걸 보니, 4월쯤에는 아마 테이블 매트 활용기도 리뷰로 올릴 것 같네요. : ) 

 

 

 

트레이를 꺼낸 김에 미리 플레이팅을 좀 해 봤어요.

일단 제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덴비 임페리얼블루 라인을 활용해 블루 계열 플레이팅을 해 봤어요.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포스팅도 읽어 보세요. : )

 

덴비 임페리얼 블루 플레이팅 #1인상#혼밥